남양주시, 매주 토요일 정약용 유적지서 '여유당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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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6월 말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정약용 유적지에서 정약용 선생이 남긴 시문을 재해석하는 ‘여유당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정약용 선생의 시문집을 새롭게 해석해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을 무대로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정약용 선생 시문 재해석은 물론, 인문학 강의, 퓨전국악, 아카펠라, 서커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도 진행된다.

오는 8일 진행되는 첫 토크콘서트에서는 ‘육아 고민이 많은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약은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에서 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시 정약용과 정약용콘텐츠팀(031-590-2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인 이내 객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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