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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 남양주=이양로기자] 남양주시는 2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유인경 전 경향신문 기자를 초청해 2분기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MZ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시청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감력을 높이는 소통법과 태도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 앞서 직원들은 ‘제2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고등부 수상자인 이재민 학생의 발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정치, 경제, 과학, 공학 등 다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융합형 인재 정약용 선생의 현실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가 변화를 이끌어냈고, 그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에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기획 취지에 맞게 초청된 소통 분야 스타 강사 유인경 전 경향신문 기자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강의에서 유인경 전 경향신문 기자는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27년간의 기자 생활을 비롯해 방송인,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났던 각계각층 인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매력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속풀이쇼 동치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봐왔던 방송인이라는 이미지보다 사회생활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 인생 선배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속 배려와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방역 및 발열체크, QR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인사이트 명사 특강’은 매 분기별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시는 앞으로도 행정, 혁신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강연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이양로기자
출처 : 경기도민일보(http://www.kgdm.co.kr)